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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 아내 나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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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나이 아들 사망 원인 아내 근황

11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이광기가 출연해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했다고 고백했다.

 

이광기는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98년 세 살 연하 지금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딸 아들을 두었다. 하지만 이광기 아들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광기는 2001년 늦둥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이광기의 아들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났다. 이광기는 2010년 신종플루로 사망한 아들의 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2010년에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 때만해도 저도 아들 사망으로 아프고 힘들어할때다. 아픔을 같이 못나누겠더라. 어떤 계기가 있었고, 아이의 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아이티를 위한 특별 생방송을 하는데 함께 하자고 하더라. 거절하고 싶었다. 기도를 했고 결국 아이티를 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광기는 당시 그는 우리 석규가 천국 가기 전에는 아빠만 찾았다. 내가 새벽 3시에 들어와도 끌고 가서 같이 자야 한다. 한 번은 꿈을 꿨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에 있는 아이를 봤다. 그래서 아내에게 아들 잘 있다고 얘기해줬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늦둥이 셋째 출산 당시 아내가 자궁 출혈로 수혈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번엔 아내를 데려가나 그런 생각을 했다. 자꾸 아내 얼굴에서 석규 얼굴이 겹쳐 보였다. 멀쩡하던 아이가 그렇게 천국 갔는데 우리 아내가 또 이렇게 가나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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