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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정선희 결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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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환 정선희 결혼 사망 12년 

방송인 정선희가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남편 고 안재환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안재환을 언급하며 12년이 됐다. 힘든 감정이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죽음을 택하기 전 이상한 조짐이 있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정선희는 “사건 전에 예감이 있었다며 “돈 문제는 잘 몰랐지만, 사귈 때부터 돈을 빌리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사랑했고, 나는 내가 다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정선희는 이어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나의 오만이었다고 말했다.김수미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그냥 보태준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했다.
정선희는 꿈에 안재환이 나왔다며 꿈에서도 엄청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이후 방송 복귀시 빚은 많고 집은 경매로 넘어간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돈독 올랐다는 말도 있었는데…뭐라도 안 하면 내가 죽을 것 같아 일을 했다 고 덧붙였다.


복귀 이후 자신을 향해 더욱 많아진 악성 댓글에 대해
악플을 보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 사람 이라며 어떤 악플러는 나를 보면 무섭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오해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사람들이 알아줄 줄 알았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더라고 말했다.또 고 최진실에 대해 최진실의 아이들이 철이 빨리 들었다라며 저보다 더 어른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와 고 안재환은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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