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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안현모 이동진 아카데미 생중계 기생충 각본상
안현모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입성 현장을 중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10일 TV조선에서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방송에 안현모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계했다.
안현모는 이전에 국제통역사로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그래미 어워드 등 다양한 시상식과 이벤트를 중계한 바 있다. 안현모는 2년 연속 진행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의 뜻 깊은 해이다. 함께 해서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님과 다시 호흡을 맞춰서 더욱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국내파 출신으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일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현재는 프리랜서 MC 및 통역사로 활동 중에 있다.그녀는 원어민 못지않은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여 그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영화 기생충이 현재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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