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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물병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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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진천군민들에게 물병세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내 교민 708명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분산 수용키로 발표하자 이에 진천군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앞 도로에 주민들이 트랙터와 트럭, 승용차 등으로 길을 막고 집회를 벌였다.


이에 29일 중국 우한 교민의 국내 격리수용 장소로 결정된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방문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진천군민을 설득하려했으나 거센 항의와주민이 던진 물병에 맞는 세례를 당했다


반대 집회를 벌이던 주민 200여 명은 29일 오후 10시30분 경 김강립 차관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현장을 찾자 몸싸움을 벌이며 격결하게 반발했다.
이에 김 차관은 여러분의 우려가 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득했으나  주민들은 물병,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을 던졌고 심지어 일부 주민은 김 차관의 옷과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기도 했다.


이후 김강립 차관은 10여분 만에 경찰 경호를 받으며 현장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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