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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딸 백진희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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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주장에 대해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측은 “거짓이자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7일 백건우 소속사 빈체로는 입장문에서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그분의 딸인 백진희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2019년 5월 1일 윤정희가 파리로 돌아가며 시작된 분쟁은 2020년 11월 파리고등법원의 최종 판결과 함께 항소인(윤정희 형제)의 패소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백건우 측은 “백건우와 윤정희는 평생을 함께 연주 여행을 다녔지만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길게는 수십 시간에 다다르는 먼 여행길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백건우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게시글의 내용과는 달리 윤정희는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 및 치료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게시글에 언급된 제한된 전화 및 방문 약속은 모두 법원의 판결 아래 결정된 내용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빈체로 측은 "현재 윤정희는 안락하고 안정된 생활이 필요하다. 공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개인사가 낱낱이 공개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된 악의적인 게시글의 무분별한 유포 및 루머 재생산, 추측성 보도 등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더 이상 삼가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배우 윤정희가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은 영화계와 클래식음악계의 가까운 지인만 공유하던 비밀이었으나 백건우와 그의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며 알려지게 됐다.

공교롭게도 영화 '시'에서 윤정희가 맡은 역할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역할이었다. 남편 백건우에 따르면 윤정희는 이미 '시'를 촬영하던 당시 알츠하이머 초기 증세를 보였다고 했다.그는 윤정희가 딸을 봐도 자신의 막내 동생과 분간을 못했다. 처음에는 나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딸 백진희는 나를 못 알아볼 때가 정말 힘들었다. 내가 엄마 하면 나를 왜 엄마라 부르냐고 되묻는다 고 설명했다.

현재 윤정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요양 중이며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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